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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바다 열렸다, 기장축제 보러 오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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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10/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405 |
맛있는 바다 열렸다, 기장축제 보러 오이소 4월의 봄 ‘미역‧다시마 축제’ ‘멸치축제’로 만끽 4월의 기장 대표축제로 기장바다는 봄기운이 넘치고 싱싱하다. 사방에 핀 꽃을 따라 봄나들이에 나서는 계절, 꽃보다 ‘맛’이라면 기장바다로 가보자. 감칠맛 나는 멸치부터 쫄깃쫄깃한 미역‧다시마까지… 바다에서 갓 퍼 올린 싱싱한 맛과 생동감 넘치는 축제의 장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날 수 있다. □ 제10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 ‘기장미역‧다시마축제’가 4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일광면 이동항 일원에서 열린다. 기장미역‧다시마축제는 기장미역, 다시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한 바다의 오감만족! 기장미역‧다시마!’라는 슬로건 아래 4월 18일 전야제 행사와 19일 풍어제를 시작으로 기장미역‧다시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4일 동안 진행된다. 축제 첫째 날에는 홍진영 등 인기가수가 전야제를 장식해 작년보다 하루 늘어난 4일간의 축제 서막을 알린다. 둘째날은 축제의 성공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와 개막식, 한혜진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불꽃쇼가 준비돼 축제의 흥을 더한다. 셋째날은 청소년 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 서지오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있고 넷째날은 청소년 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 변검술, 한복퍼포먼스, 기장 미역‧다시마 노래자랑 결선대회, 초대가수의 공연이 준비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한 미역국‧무침 무료시식회, 수산물 깜짝 경매, 미역‧다시마 생초 채취 체험이 진행돼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이다. 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해양수산과 709-4612, 기장미역‧다시마축제추진위원회 721-4811로 하면 된다. □ 제23회 기장멸치축제 기장의 대표적 축제인 ‘기장멸치축제’가 4월 25일(목)부터 28일(일) 4일간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하는 기장멸치축제는 1997년에 시작한 전국 최초의 수산물 축제로, 기장군이 가진 천혜의 해안 경관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써 특유의 봄철 먹거리 축제로 자리잡아 축제기간을 전후 한 달 동안 약 100만 명 정도의 외부관광객들이 대변항을 찾으면서 명실상부 기장을 대표하는 전국 축제로 발돋움했다. 축제 첫째 날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멸치회 무료시식을 하는 나눔행사와 무대공연으로 7080 라이브공연, 초청가수 공연으로 축제가 개최된다. 개막식이 있는 둘째날은 정관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과 레인메이커 재즈, 팝 밴드 공연, 길놀이 퍼레이드, 인기가수 금잔디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셋째날은 멸치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하는 멸치 기네스, 기장군 문화한마당, 한혜진 등 인기가수 공연이 열린다. 넷째날은 전통 어업 노동요 어로요 공연과 여성4인조 비너스, 지원이가 출연해 나흘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멸치회밥 비비기와 무료시식회, 그리고 생멸치와 특산품 나눔행사, 맨손 활어잡기, 멸치털이 체험, 미역채취 체험 행사와, 워터보드 쇼, 기장멸치가요제,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용암초등학교에 체험캠프를 마련해 즐길 거리가 있는 행사로 따뜻한 봄의 주말에 기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는 대변항을 루미나리에로 꾸며 은은하고 이국적 분위기를 띠는 빛의 항구로 변신시켜 대변항 해상 불꽃쇼와 함께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해양수산과 709-4502,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 721-4063으로 하면 된다. 20면 하단광고 참조.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